반응형 행복배달155 엄마가 없으면... 엄마가 없으면... 엄마가 해주는 음식 먹고 싶어서 어쩌나... 엄마 냄새 맡고 싶어서 어쩌나... 비 오는 날 엄마 생각나서 미칠거 같으면 어쩌나... 엄마랑 얘기하고 싶고, 엄마 목소리 듣고 싶으면 어쩌나... "엄마" 라고 소리내어 부르고 싶으면 어쩌나... 엄마가 나에게 잘해주던 생각이 새록 새록 나면 어쩌나... 자다가 문득 문득 엄마 생각나면 어쩌나... 엄마가 없으면 마흔이 다 된 나를 누가 "아가" 라고 불러주나... 엄마가 없으면 내 엉덩이는 누가 토닥여주나... 과체중인 나에게 맨날 야위었다는 엄마... 내 나이를 들으면 니가 언제 그렇게 나이를 먹었냐는 엄마... 내 옆에서 부채로 모기를 쫓으며 "모기야, 내 새끼 물지 말고 나를 물어라 " 하며 모기에게 애원하는 엄마... 엄마, 엄.. 2017. 10. 20.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세상을 살아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면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 2017. 10. 20. 좋은 인연인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 좋은 인연인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어떠한 인연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좋은 하루 속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좋은 마음 나누며 웃을 수 있다면 더 이상의 생각들은 않기로 합니다. 늘 좋은 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 당신에게 전해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랄 뿐, 이 글이 당신에 마음에 작은 힘이 되고 위안이 된다면 저는 너무 행복하겠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우리도 기억 속에 잊혀지겠지요. 하지만 그 기억 속에 우리가 함께한 마음들은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월이 흘러 흘러 추억 속에 남을 나의 소중한 인연인 당신, 이렇게 마음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의 감사함을 우리 마음껏 행복하게 살아요. 3000 번의 옷깃의 인연이 한 번의 만남으.. 2017. 10. 20. 우연으로 시작된 인연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당신을 만났다는 것이 신기하지만 찾아 낸 당신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더 신비로운 일입니다. 한 번도 만난 일 없고 한 번도 생각해 본적 없는 당신이 기다려 준 사람처럼 내앞에 서 있다는 사실이 모든 게 우연일까요? 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길 위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다는 것은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할 수 없는 인연들도 많고 많은데 우린 행운아인가 봅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서 찾아 낸 당신의 미소는 먼 곳에 있어도 느낄 수가 있고 이제 함께 가는 길 위에서 나란히 걸어가는 연습으로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합니다. 언제나 먼발치의 그리움으로 내 눈 속에 다 담을 수 없었던 그리움이 내 앞에 있어 이제까지 그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었던 나를.. 2017. 10. 20.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