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배달155 묵상(默想) -◆ 묵상(默想) ◆- 내가 부지런히 걸으면 없던 길도 생기지만 내가 걸음을 멈추면 있던 길도 없어진다. 가지치기를 잘하면 실한 열매가 열리지만 가지치기를 잘못하면 열매 키울 힘을 빼앗긴다. 날마다 뜨는 태양도 날마다 뜨는 달님도 하룻길 동행이다 그 하룻길도 멈출 날 온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과 봉해 놓은 편지는 시력이 아무리 좋아도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사는 일도 사람과의 관계도 가꾸지 않으면 잡초가 우거지게 된다. - 혜안 김민수 - 2017. 10. 22. 꼭 안아주고 싶은 그리운 당신 -◆ 꼭 안아주고 싶은 그리운 당신 ◆- 당신을 느낍니다. 당신의 향기인 듯. 당신의 숨결인 듯. 전해오는 바람의 향기에.. 당신이 창밖으로 불어오는 바람속에서 무척 그리운 날 입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만은 늘 함께 하고 있기에.. 그리운 마음에 당신 얼굴을 虛空(허공)에 그려봅니다. 하늘에 햇님 처럼 밝게 웃으면서도.. 가끔은 어두워 보이고 외로워 보이는.. 그래서 꼭 안아 주고픈 그리운 당신. 그런 당신은 神(신)께서 주신 내 生(생)에 최고의 膳物(선물)입니다. 활짝 웃음 띤 당신 얼굴에서 나는 보았습니다. 당신 마음안에 내가 存在(존재)하고 있음을..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의 모든 것 온전히 당신에게 받칩니다. 당신의 환한 모습 닮은 하늘의 빛이 내립니다. 당신 머물고 있는 그곳까지 어두운 .. 2017. 10. 22. 있잖아 친구야 있잖아 친구야 앞에 놓인 세상이 아무리 힘겨운 길이더라도 난 너와 두려운 미래를 함께 걸어갔으면 해 우리 둘이 함께이면 세상 어떤 것도 무서울 게 없을 것 같거든 네가 힘이 부치면 내 한쪽 어깨를 빌려 줄테니 언제든 기대도 좋아 슬픔이 찾아오면 내 등을 빌려줄게 언제든 얼굴을 묻고 맘껏 눈물을 흘리렴 대신 걸어왔던 길을 뒤돌아보지는 말자 이제 우리에겐 내일만이 의미 있을 뿐이지 않니 가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을거야 가는 길이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을거야 그땐 내게 말을 하렴 너가 뒤처지면 내가 언제까지고 기다려줄거구 앞서가면 부지런히 따라가 줄게 발걸음을 옮기지 못할 정도로 피곤해지면 나를 베개삼아 잠시 쉬어도 괜찮아 하지만 내게 너무 의지하려고 만은 하지마 곁에서 힘이 되고 위로가 되어줄 수는 있지만.. 2017. 10. 22. 친구 세상에서.. 가장 행복할때는.... 친구를 사랑하는 맘이 남아있을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울고싶을때는 친구가 내 곁을 떠나갈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워하고 싶을때는 친구가 점점 변해 갈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두려울때는 친구가 갑자기 차가워질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참할때는 친구가 나의 존재를 잊으려할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웃고 싶을때는 친구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고마울때는 친구가 나의 마음을 알아줄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할때는 친구가 내곁에 머물러 있을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친근하게 느낄때는 친구의 손을 꼭잡고 마주앉아 있을때이고 세상에서 가장 외롭다고 느껴질때는 친구가 내곁에 없다고 생각될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바라고 싶은것은 친구의 맘속에 내가 영원히 간직되는것이며. 마지막으로 세.. 2017. 10. 22.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39 다음 반응형